전남농협본부(본부장 이광일)와 전남도가 27일 국산 닭고기와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동심달닭’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동심달닭은 전남농협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닭고기 특화 ‘데이 마케팅’이다. 닭의 받침 ‘ㄺ’이 숫자 ‘27’ 형태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 매달 27일을 ‘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달마다 테마를 달리하는 것도 특징이다. 1월엔 진도 대파와 연계한 ‘파닭파닭’, 2월엔 건강식 레시피를 강조한 ‘득근이닭’, 3월엔 캠핑족을 겨냥한 닭꼬치 테마 ‘모닥모닭’을 내세웠다.

이날 행사 주제는 ‘함께하닭’으로, 전남농협과 전남도의 협력을 강조했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이광일)와 전남도가 27일 국산 닭고기와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동심달닭’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국산 닭고기와 해남 고구마, 무안 양배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찜닭 요리를 전남도청 직원 650여명에게 제공했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광일 전남농협본부장, 장재영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정삼차 광주전남축협협의회장(전남 화순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배식을 도왔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목우촌도 물품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황기연 행정부지사는 “동심달닭 캠페인을 통해 전남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전남도도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농협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본부장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바탕으로 추진된 동심달닭이 전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 농축산물 소비를 넓혀 가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남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농민신문 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