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본부(본부장 이광일)가 26일 전남도교육청 구내식당에서 ‘동심달닭’ 행사를 열고 국산 닭고기와 전남 양파 소비 촉진에 나섰다.

‘동심달닭’은 전남농협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닭고기 특화 데이 마케팅이다. 닭의 받침 ‘ㄺ’이 숫자 ‘27’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매월 27일을 ‘닭고기 먹는 날’로 정하고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테마는 ‘꿈키우닭’이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동시에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우촌 닭고기와 전남산 양파를 활용한 크림어니언치킨 메뉴를 선보였다. 양파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판매 행사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이광일 본부장,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감 당선인, 배정섭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김대중 당선인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소비촉진 행사는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학교급식과 지역사회에서 더 널리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국산 닭고기와 전남 양파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남도교육청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전남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