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육계 농가와 계열화 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상생과 발전을 다짐하고 차단방역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육계협회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2026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담양·함평·영광·장성),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정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문정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육계 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기후변화, 가축 질병의 위험에 놓여있으며 수입 닭고기 증가와 CPTPP 등 통상환경의 변화도 국내 생산기반에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면서 “오늘 대회의 주제가 ‘상생’인 만큼 서로의 어려움을 듣고 역할을 존중하며 함께 육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가오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 또한 모든 육계인의 공동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국 육계 농가와 계열화 업체들은 ‘고병원성 AI 발생 0%’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고병원성 AI 발생이 없는 안전한 육계 산업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농수축산신문 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