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육계협회(회장 문정진)는 21일 전북 익산 하림 본사에서 열린 ‘케이(K)-닭고기가공품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수출 확대를 환영하고, 국내산 닭고기를 활용한 수출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육계협회에 따르면 베트남에 수출하는 하림의 ‘용가리치킨’ ‘치킨너겟’ ‘통가슴살 치킨너겟’은 모두 국내산 닭고기를 원료로 사용했다. 육계협회 관계자는 “국내 농가의 닭고기 생산과 기업의 가공·수출이 연계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육계협회는 닭고기가공품 수출을 물량 확대만이 아니라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것인지에도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출 성과가 농가에도 돌아가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정진 육계협회장은 “국내산 닭고기를 원료로 생산한 가공품이 수출돼야 진정한 케이푸드(K-Food·한국식품)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