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이 지난 15일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예방하고 육계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육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약품을 배부했다.
이날 육계농가 37호를 대상으로 총 1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90여 개의 방역약품을 각 농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방역약품 지원 사업은 환절기 기온 변화와 동절기를 앞두고 약해지기 쉬운 육계의 면역력을 증진해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 현장 중심의 자율 방역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상주축협은 현장 방문을 통한 약품 전달과 함께 축사 소독 상태를 점검하고 환절기 사육관리 지도를 병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가에서도 지급된 방역약품을 활용해 축사 소독과 매일 예찰 활동 등 자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상주축협 관계자는 “최근 환절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가금류의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방역 약품 전달이 농가의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에서도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와 축사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상주축협은 앞으로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지도 활동과 맞춤형 지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조합원의 축산 경영 안정과 청정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농수축산신문 10월 19일>